2023. 12. 8. 04:29ㆍTRAVEL BLOG/동부 지중해 크루즈
07:14 AM
다시 이탈리아에 왔다. 알베르벨로의 스머프 마을로 가는 중이다! 대체 어떻게 생겼길레 스머프 마을이라고 불리는지 상당히 궁금하다.
08:59 AM

Alberobello, Sud, Italy



이 스머프 집같이 생긴 것들이 바로 Trulli 이다. 근데 내가 스머프의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솔직히 별 감흥 없었다. 나는 크루즈의 기항지들 중에서 여기가 least favorite 였던 것 같다......ㅋ 그래도 다시 보니까 신기한 것 같기도 하고...ㅎ


Trulli 엄청 많음 ㅋㅋㅋㅋ 꼬깔콘 생각난다... 근데 지금 보니까 진짜 스머프 마을 같기도 하다.


내부에도 한번 들어가봤다. 엄청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동전 기부도 했다.



상점 앞의 Trulli 미니어처




이 상점도 완전 귀엽다.
나름 포토 스팟 발견했다. 우리가 사진 찍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따라 찍기 시작했다 ㅋㅋ 찍어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아 맞다. 그리고 어떤 혼자 여행 온 외국인이랑 계속 동선이 겹쳤는데 가는 곳마다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드렸다. 나름 얘기도 했는데 내용은 까먹었다. 근데 얼굴이 아직도 기억난다 ㅋㅋ
스머프 마을의 키 큰 스머프


스머프 마을의 키 작은 스머프


01:45 PM
알베르벨로를 갔다 다시 크루즈 배로 돌아왔다. 지금은 점심 정찬을 먹는 중이다. 가는 길이랑 돌아오는 길에 완전 졸았다.. 이로써 기항지 투어가 모두 끝났다. 내일 블레드만 남았다. 내가 제일 기대했던 곳이 두브로브닉이랑 블레드였는데 그래서 너무 기대된다. 근데 벌써 끝났다니 정말 너무 아쉽다. 우선 정찬을 맛있게 먹어야겠다.



07:37 PM
너무 졸려서 낮잠을 잤다. 근데 한번 침대에 누우니까 다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배도 별로 안 고프고 크루즈 마지막 날이라 짐도 싸야 해서 그냥 저녁 정찬을 포기하고 이따가 위층 뷔페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그렇게 짐을 싸다가 엄마랑 싸웠다. 말이 너무 안 통해서 그냥 하고 싶은 말도 안했다. 참았다.
지금은 뷔페 식당으로 저녁 먹으러 왔다. 햇반을 가져와서 김이랑 김치랑 먹기로 했다. 그래서 요리사분에게 데워달라고 해서 데워주셨는데 신기했는지 뭔지 한참 구경하다가 줬다.
08:12 PM
저녁 먹고 캐빈에 다시 왔다. 밥 먹고 나서 기분이 좀 풀렸다. 지금은 그냥 씻지도 않고 자고싶은 마음 뿐이다.
'TRAVEL BLOG > 동부 지중해 크루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11-18 CRUISE D8 블레드 (2) | 2024.01.04 |
|---|---|
| 2023-11-16 CRUISE D6 두브로브닉 (5) | 2023.12.04 |
| 2023-11-15 CRUISE D5 코르푸 (2) | 2023.12.04 |
| 2023-11-14 CRUISE D4 카타콜론/올림피아 (0) | 2023.12.04 |
| 2023-11-13 CRUISE D3 코토르 (1) | 2023.12.03 |